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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

지브리 영화 추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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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영화 추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wjdalswl 2020. 6. 25. 23:33

안녕하세요 아뜰리에입니다 :)

오늘은 지브리영화 중 대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라는 영화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이 영화를 접했을 때 대체 제목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고민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영화를 다 보고가니 이해가 되더군요 ㅎㅎ 😌


OST로도 너무 유명한 작품 ! 같이 감상해보아요 !

<줄거리>


이사를 가게 된 치히로와 치히로의 부모님은 우연히 길을 잘못 들개되고 수상한 터널 앞에 도착하게 된다 이상한 낌새를 챈 치히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은 터널을 지나왔고 터널을 다 통과한 후 길거리에 먹음직스럽게 널려 있는 음식들을 발견한다. 나중에 알게 되지만 그 곳은 신들의 세계였고 가가막힌 음식맛에 치히로의 부모는 닥치는대로 음식을 먹게된다 신의 음식에 손을 댄 부모님들은 돼지로 변해버렸고 옆에서 수상하게 쳐다보던 치히로는 혼란에 빠진채 도움을 요청하러 터널을 맴돈다 터널의 입구를 찾지 못한채 낙심하는데 정체불명의 소년 하쿠가 치히러를 도와준다



하쿠와 가마 할아버지, 린의 도움을 받아 목욕탕을 운영하는 마녀 유바바에게 고용된 치히로는 본래의 이름을 잃고 센이라는 이름을 부여받게 된다. 일하던 도중 비가 많이 오는날 비를 맞고 있는 가오나시의 모습에 센이 여관 문을 열어주면서 가오나시는 센을 따라다니게 된다.



가오나시는 센의 목욕탕 청소를 도와주기 위해 귀한 약패를 몰래 빼돌려주는 등 센의 환심을 사기위해 노력한다. 아마 항상 외로웠다가 처음 느껴보는 센의 따뜻함 때문에 그런거겠지요?




센이 강의 신 도와주고 강의신 남기고 간 사금에 기뻐하는 종업원을 보며, 가오나시는 가짜 사금을 만들어 브이아이피 대접을 받는데 행복해한다



여기서 처음 강의 신은 오물 신으로 잘못 비춰지는데 센이 정화시키는 과정 인간 세상의 물건들이 나오게 되면서 자연의 오염 문제에 대해 중간중간 환기되었다!
항상 지브리의 영화는 사회적 문제의 한 부분을 꼬집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탐욕의 가오나시로 돌변하는 부분은 역시 물질에 빠져 자아를 잃고 센을 찾지만 센은 이러한 가오나시의 모습에 거절하는 등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센의 행동에 화가 난 가오나시는 센을 죽일 듯이 쫒아가지만 센이 강의 신으로부터 받은 경단을 먹임으로써 끝이나고 본래의 가오나시로 돌아가 센 곁에 붙어다닌다 .


한편 하큐가 유바바의 쌍둥이 언니의 물건을 몸 안에 훔치고 달아나 크게 다치는 일이 생기게 된다 하쿠가 뱉어낸 도장을 챙긴 센은 하쿠와 부모를 구하기 위해 센은 유바바의 언니를 찾아 떠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마법 때문에 유바바의 부하와 아기가 쪼그마난 새와 생쥐로 변하게 되는데 이들은 센을 따라 길을 떠나게 된다

센은 성공적으로 유바바의 언니에게 하쿠가 훔쳐왔던 물건인 마법 도장을 돌려주게되고 가오나시는 유바바 언니의 곁에 남아 일을 도와주기로 한다

한변 도장을 빼낸뒤 다시 건강해진 하쿠는 유바바에게 마법에 걸린 아기를 거래 조건으로 센과 센의 부모를 현실세계로 돌려 보내줄 것을 요구한다


그렇게 계약을 끝낸 하쿠는 센을 데리러가고 함께 돌아오는 과정 중 어렸을 적 코하쿠라는 강에 빠졌다가 살아난 얘기를 하다가 하쿠의 본 이름인 코하쿠를 떠올리게 됩니다. 치히로 덕분에 하쿠도 이름을 빼앗기지 않았네요~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도 감상 가능하니 모두 따뜻한 지브리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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