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보다는 개성이 중요하지!!

요즘엔 어떤 유행 무슨 유행 하면서 유행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옷 부터 음악, 생활 그 어느 곳에도 빠지지 않고 유행이 스며 들어 있어요.

그래서 길을 걷다가 보면 유독 개성 있는 사람이 눈에 띄게 되는 것 같아요.

개인들의 개성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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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자신의 개성을 지키는건 어려운 일이 되버린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ㅜㅜ

매일 비슷하게 흘러가는 생활은 우리의 색깔이 무채색이 되버리게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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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틈이 생기는 시간 동안이라도 우리의 색을 지키려고 노력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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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유행을 따라가지 않은 정말 색이 뚜렷한 아티스트들을 만나 보려고 해요

(물론 저의 기준이긴 합니다만..)

 

https://music.bugs.co.kr/track/3085280

An Echo From The Hosts That Profess Infinitum / Shabazz Palaces

 

첫번째 아티스트는 Shabazz Palace 입니다.

Shabazz Palace 는 시애틀 출신의 미국 힙합 듀오입니다. 2009 년부터 활동하면서 4 개의 스튜디오 앨범을

출시 했어요. 이들이 하는 음악은 정말 특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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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JUYaa7_Osi

 

Shabazz Palace 의 Black Up 뮤직비디오에요.

정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영상이에요.

앨범의 모든 곡들을 하나의 뮤직비디오로 만든건데

영상 제작자들도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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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의 음악은 런웨이 음악으로도 자주 쓰인다고 하네요.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 거리를 돌아 다니면 나만 특별한 사람이 된 기분이 들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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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usic.bugs.co.kr/track/4990174

RAIN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 주제가) / SEKAI NO OWARI(세카이노 오와리)

 

두번째 아티스트는 SEKAI NO OWARI 입니다.

SEKAI NO OWARI의 뜻은 세상의 끝이라는데요.

그룹 이름이 이런 이유는 SEKAI NO OWARI의 보컬이자 프로듀서인 후카세 사토시는 초등학교 때부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앓았다고 해요..ㅜㅜ

이후 정신병이 발병했고, 미국에서 유학하던 고등학생 시절 병이 악화하자 귀국해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해서

1년여가 지나서야 통원 치료를 하며 의대 입시를 준비했지만 좌절하며 몸과 마음에 병이 재발했다고 하네요....

세카이노오와리 음악은 이처럼 세상의 끝까지 내몰린 순간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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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음악은 게임 BGM처럼 통통 튀는 멜로디를 갖고 있어서 그런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힘이 있어요.

그리고 누구도 따라하지 못할것 같은 음악세계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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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usic.bugs.co.kr/artist/20048509

yaeji

마지막으로 세번째 아티스트는 yaeji 입니다.

yaeji는 한국인 아티스트로 일렉트로닉과 힙합을 결합한 비트에 조용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노래하는 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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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ji는 한국인이긴 하지만 미국에서 활동 합니다.

또한 웬만큼 유명한 아티스트도 공연하기 힘들다든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공연한.. 우리나라에서 보다도 해외에서 유명한 우리나라의 아티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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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삶 속에서도 틈틈히 이런 개성있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으며 살아간다면

우리는 계속 색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의 글을 읽고 게신 분들도 오늘 하루

색채가 넘치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