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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

트렌디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본문

기분

트렌디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wjdalswl 2020. 6. 8. 15:13

안녕하세여 아뜰리에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로렌 와이즈버거의 소설 '악마는 프라다를입는다'를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다들 한번쯤은 들어봤을 패션업계를 다룬 미국의 유명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입니다.



화려함 뒤에 감춰진 패션 디자이너들의 고뇌가 고스란히 펼쳐지며 우리가 흔히 입는 그 옷들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패션 산업의 생리를 알 수 있는 영화입니다.


<줄거리입니다>



앤드리아는 저널리스트를 꿈꾸며 뉴욕의 여러 언론사에 이력서를 넣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결국 그의 이력서에 답한 곳은 오직 한 곳 런웨이 뿐이다. 런웨이는 세계 최고의 패션지로 누구나 입사하기를 열망하는 곳이지만 앤드리아에게는 탐탁치 않는 자리였다

사실은 여기밖에 연락온데가 없었어요.

패션잡지 회사 "런웨이"에 미란다와 면접을 보면서
앤드리아가 한 말이다. 좋은 성적과 학력을 지닌 앤디는 본래의 꿈인 기자의 꿈을 가지고 뉴욕에 입성하지만 지원하는 곳마다 떨어진다. 어쩔수 없이 연락온곳이 "런웨이" 뿐이여서 이 곳에서 “1년만 참자” 는 생각으로 입사하게 된다.




앤드리아는 패션의 ‘패’자도 몰랐기 때문에 그녀의 옷차림새는 런웨이의 패셔너블한 직원들 사이에서 독보적으로 눈에 띌 만큼 촌스러웠다. 면접 날부터 앤드리아는 온갖 무시를 당하고 출근 후 첫 회의에서도 촌스러운 스타일로 사장인 미란다에게 찍혀버린 앤드리아는 온 갖 하대를 받기 시작한다.


여기에 24시간 울려대는 핸드폰과 매일 강도가 더해져가는 미란다의 불가능한 지시는 앤드리아를 조여오기 시작한다.

심해지는 하대에 앤드리아는 친구인 나이젤의 사무실에 찾아가 자신의 고민을 토로하고 위로받으려고 하지만 뜻밖의 현실적인 조언을 얻게 된다

예술감독 나이젤은 앤드리아에게 매몰차게 말했던 내옹이다.



솔직히 자기가 뭘 노력했는데?

앤드리아, 너는 노력하고 있지 않아, 징징대고있어

남들은 죽는 시늉도 하는데 자기한텐
그저 스쳐가는 자리잖아.



그러면서 미란다가 이뻐해주길 바라는 거야 ? .”

여기에서 앤디는 아무말도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의 말대로 자신이 런웨이에서 헌신적으로 노력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의 충고에 앤드리아의 내면과 외면에는 큰 변화가 생기는 시점이 생기게 된다.


이에 따라 앤드리아는 독한 결심을 품게되고 미란다의 지독한 갈굼과 협작 아래에서도 그녀와 똑닮은 악마같은 쌍둥이 딸내미들의 우주만들기 프로젝트와 같은 숙제까지 모두 해주면서 미란다의 갈굼에도 그녀에 대한 충성심을 보인다.

이렇게 자신의 자리 즉 현실로 돌아온 앤드리아는 마치 다른사람으로 탈바꿈한 것 처럼 1년만 다니자고 생각했던 회사인 런웨이를장악하기 시작한다.

더 나아가 화사의 메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해결해내면서 정식으로 미란다 최고의 비서로 인정받게 된다.
하지만 미란다가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위해 오래 전 부터 미란다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던 나이젤을 팔아넘기는 모습에 분노와 실망을 겪고 그녀에게 그대로 퇴사의지를 보인다.


그렇게 앤드리아는 다시 자신 본래의 삶인 평소 꿈꿔왔던 기자가 되기 위해 '뉴욕 미러'에 면접을 보게된다.
면접관은 자연스레 앤드리아가 전에 일했던, 미란다에게 연락했고 연락을 받은 미란다는 앤드리아를 '가장 큰 실망감을 준 최악의 비서다, 그렇지만 그녀를 뽑지 않으면 더 멍청이다.'라는 반전의 호평을 하며 끝이 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어떠셨나요 😌 저는 중간중간 앤헤서웨이가 구박 당하는 모습에서 진짜 넘 간떨리고 속상했어욥 ㅠㅠ 그래도 끝까지 해내며 극복하고 점점 스타일도 예뻐지는 모습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 이 영화는 넷플렉스에서도 즐기실 수 있다고 합니다 ! 즐거운 관람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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