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즐기기 좋은 좀비물, 좀비랜드

안녕하세요 아뜰리에입니다 :)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 오싹한 공포영화가 끌리시지 않나요 ??


저는 공포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좀비 영화에는 꽤나 큰 흥미를 갖고 있습니다. 제 몇몇 친구들은 징그럽다거 피하던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좀비물 좋아하시나요 ?


음 좀비라는 창조물 자체는 한국에서 시작된 거라고 합니다 ! 외국영화에서만 많이 보던 좀비인데 가 좀비가 원래는 한국에서 시작됐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최근 부산행이라는 영화와 킹덤의 흥행으로 좀비라는 매체가 한국에서도 더더욱 인기있어 지는 것 같네요


저는 좀비물이 한국에서 흥행하기 전부터 좀비물에 관한 영화를 꽤 좋아했기 때문에 과거에 괜찮게 봤던 좀비물 영화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 <좀비랜드> 입니다!


이 영화는 좀비라는 생명체에 집중됐다기 보다 좀비가 우글거리는 세상을 살아남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주인공들의 대사에 집중돼 있습니다.


즉 징그러운 좀비의 형체는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징그러워서 좀비물을 못 보던 사람들에겐 좋은 첫 걸음이 될 것 같네요.


또한 이 영화는 B급 코믹영화로 대사에 미국식 개그가 꽤나 숨어 있어 이 코드를 잘 이해한다면 더 재미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좀비랜드>에는 엠마 스톤, 제시 아이젠버그와 우디 해럴슨이 출연합니다.

어느날 좀비가 우글대는 세상이되고, 왜소하고 약해보이기 그지 없는 청년 콜럼버스(아이젠버그)는 그만의 좀비에 맞서는 원칙을 지켜나가며 생존해갔습니다.

자취를 하던 콜럼버스였기에 생존해 있을지 모르는 부모를 찾아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또 다른 생존자 탤러해시(우디 해럴슨)를 만납니다. 탤러해시는 좀비사냥을 취미마냥 즐기는 독특한 생존자였습니다.

소심하고 조용한 콜럼버스와 강한 성격의 탤러해시는 서로가 보기 드문 생존자의 만남이었기에 얼떨결에 동행하게 됩니다.

이 둘은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게되고 금방 친해지게 됩니다. 차를 타고 이동중 그들은 또 다른 생존자 2명을 만나는데 영악한 자매 위치타(엠마 스톤)와 리틀 록(아비게일 브레슬린)을 만나게됩니다.



콜럼버스와 탤러해시는 몇번을 이 자매에게 당하지만
세상에 맞서서 생존하기 위한 나름의 방법을 추구합니다.

이 자매에게 여러번 당한 콜럼버스와 탤러해시였지만 마지막 놀이동산에서 위기에 처한 자매를 구해냄으로써 용케도 서로 받아들이며 좀비가 없는 세상을 향하 함께 찾아 떠납니다.






가볍게 좀비물을 즐길 수 있는 B급 코믹 호러 영화로 이번 여름을 재미나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넷플릭스에서도 상영하실 수 있네요 !
요즘 바깥 생활 자제가 필요한 상황인데
집에서 편하게 보실 수도 있는 영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