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할 때 듣기 좋은 음악: Cold in LA/ Mean it/ Longer than i thought/ Today is the day

 

 

안녕하세요 [아뜰리에]입니다 :)

 

 

저는 이번 주, 맑고 따뜻한 날씨에 피크닉가기 딱 좋다고 느꼈는데요.

  요즘 같은 시기에 드라이브를 즐기며 상쾌한 바깥공기와 함께

  차 안에서 피크닉 도시락을 먹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이렇게 드라이브를 즐기며 주말을 보낼 계획이신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멀리 해외여행은 못 가더라도 좁은 차안을 풍성하게 채우는 음악 몇 곡과 함께라면,

  충분히 여행 갈 때의 들뜬 기분을 느낄 수 있겠죠?

 

 

오늘 제가 준비한 것은

#드라이브 할 때 듣기 좋은 음악입니다 :D

 

 

 

 

♪ Cold in LA- Why Don't We

 

도입부부터 맘을 두근거리게 하는 곡이에요.

멤버들의 환상적인 화음 + 드라이브 할 때 들으면 딱 좋을 시원한 사운드와 비트!

(TMI; 저는 주로 노동요로 즐겨 들었어요)

버스 안에서 창문 밖을 바라보며 들어도 좋습니다 ㅎㅎ

이 곡은 Why Don’t We의 첫 자작곡이라고 하는데

가사까지 스윗하고.. 이렇게 완벽할 수 있는 걸까 싶네요ㅠㅠ

 

 

 

 

 

♪Mean it- Lauv, LANY

 

사실 언제 들어도 좋을 둘의 음악이죠!

진심이 아니라면 나에게 잘해주지 말아달라는

가사의 내용은 너무나도 애잔한 반면,

풍성한 사운드와 Lauv와 Paul의 보컬을 감상하고 있으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데요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브릿지 파트부터 시작이에요.

일렉 사운드가 더해지고 두 보컬의 화음이 어우러지면서

‘이럴 때 귀 호강한다고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MV에서도 마침 드라이브 중인 Lauv..!

뮤직 비디오도 색감도 정말 예쁘고 예술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 합니다ㅎㅎ

 

https://youtu.be/c_10qS7amjk

 

 

 

 

 

♪Longer Than I Thought (Feat. Joe Jonas)- Loote 

 

어쩌다 보니 자꾸 흥을 돋우는 음악만 소개하고 있네요 ㅎㅎ

이 곡 역시 여름 해안도로를 달리며 들어야 할 것처럼 산뜻하고 신나는 곡입니다!

Loote는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혼성 듀오인데요.

아마 제일 유명한 곡은 'tomorrow tonight' 이라는 곡일 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거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곡이 더 좋습니다ㅎㅎ

 

이 곡은 대부분을 피쳐링으로 참여한 Jeo Jonas가 불러서 그런지,

Loote의 여성 보컬리스트 Emma Lov Block의 깨끗하고 청량한 보이스가 더 돋보입니다.

 

 

 

 

 

 

 

 

♪Today is The Day- Yo La Tengo

 

앞서 추천해 드린 곡들과 달리 잔잔한 보컬과 기타 사운드가 너무 좋은 곡입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주 들었던 곡이에요.

드라이브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이 음악을 틀어두고,

노을빛이 푹 젖어든 하늘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달래면 딱 좋을 것 같아요!

 

 

https://youtu.be/LkjhsWtI9os

 

 

 

지금까지 드라이브 할 때 듣기 좋은 음악 몇 곡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모두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들이라

여러분들도 이 음악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