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듣기 좋은 음악 앨범 추천: DPR LIVE [IAOT?]

안녕하세요 [아뜰리에] 입니다:)

이번 주는 날씨가 딱 산책이나 드라이브하기 좋은 것 같아요

아침에 운동 겸 뛰러 나가기도 좋더라고요

오늘은 그래서 푸근한 날씨를 즐기면서

#산책이나 #운동할때 듣기 좋은 #음악앨범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DPR LIVE의 [IS ANYBODY OUT THERE?] 입니다!

 

DPR LIVE는 이전에 Martini Blue, Text Me, Jasmine, Laputa 등의 노래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트렌디한 그루브의 래퍼인데요,

2018년 Playlist라는 노래와 월드투어 이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공백기를 거치고

2020년 3월에 이 앨범을 들고 컴백했습니다

 

사실 이 앨범이 발매되고 리스너들의 평은 조금 갈렸습니다

Martini Blue, Text Me, Jasmine, Laputa 등의 대중적인 느낌의 노래를 기대했었던 팬들은

이번 앨범은 기대에 못 미친다, 별로다 라는 반응을 보인 반면,

다른 리스너들은 전체적인 앨범의 완성도나 음악적인 부분에서 보면

이번 앨범은 엄청난 명반이다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DPR LIVE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Martini Blue, Laputa, Text Me 이런 곡들 제가 만들었고, 지금도 만들 수 있다.

제가 이런 곡들 못 만드는 사람이 아니지 않은가. 한두 번 만든 것도 아니고, 그런 마음 상태일 때 분명 또 나올 법한 곡들"이라

앨범과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앨범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한 편의 우주 영화 같은 느낌을 주는 앨범인데요,

DPR LIVE가 밝히길 이 앨범은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고 지친 상태였을 때부터자기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거쳐

슬럼프를 극복해내는 자신의 스토리가 담긴 앨범이라고 합니다

 

첫 곡인 HERE GOES NOTHING과 다음 곡인 GERONIMO! 에서

자신이 어떤 상황이고 이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며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곡 TO WHOEVER부터 여섯 번째 곡 S.O.S까지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자기애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립니다

일곱 번째 곡 OH GIRL부터 열 번째 곡 LEGACY까지에서는

자기애를 찾아서 점차 극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마지막 곡 NO RESCUE NEEDED를 외치면서

비로소 슬럼프를 극복하는 DPR LIVE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전곡을 순서대로 들으며 이 앨범을 작업하면서

이 가수가 이런 생각으로 이 곡과 앨범을 만들었구나를 너무 잘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운드들이 다 힘을 주고 듣고 있으면 저도 뭔가 답답하고 힘든 생각들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서

운동할 때 들으면 좋더라고요:)

DPR LIVE 하면 역시 DPR 크루와 함께 만든 뮤직비디오도 정말 유명하죠!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 두 개와 작업기를 소개해드리는 것으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PR LIVE - Legacy

 

 

DPR LIVE - Kiss me + Neon

 

 

DPR LIVE I.A.O.T? DOCUMENTARY "LIFT-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