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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 영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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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 영화

정우인0 2020. 5. 17. 17:31

 


안녕하세요 [아뜰리에]입니다!

오늘은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심심하고 지루하신 분들을 위해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연기를 보여주는 영화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입니다.

2시간 3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 쉽게 플레이 버튼을 누르지 못했는데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매력적이라는 말에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가 시작한 지 10분 만에 확 몰입되었고,
2시간 30분이 어떻게 흘러간 건지
전혀 길고 지루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평소에 액션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독일이 무차별적으로 유대인을 학살하던 2차 세계 대전 시기,
나치의 잔인하고 폭력적인 행태에 분개한 유대인 출신의 미국의 알도 레인 중위는 ‘당한 만큼 돌려준다!’는 강한 신념으로 그와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을 모아 ‘바스터즈’라는 조직을 만든다. 각각의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조직원들을 모은 알도 레인은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에 위장 잠입해 당한 것의 몇 배에 달하는 피의 복수극을 시작한다.


이 영화의 매력을 꼽자면 우선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충격적인 액션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떠오릅니다.
저는 어떤 내용인지 모르고 보았는데, 유대인이 나치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는 내용이 신선하면서도 흥미로웠어요. 또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말할 것도 없고,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의 매력이 배가 되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살벌하면서도 매력적인 군인 알도 레인 역의 브래드 피트, 이를 갈며 오랜 복수를 준비하는 강인한 쇼산나 드레이퍼스 역의 멜라니 로랑, 공포스러운 나치 한스 란다 역의 크리스토프 왈츠. 세 주연 배우의 연기가 정말 돋보입니다.
그리고 브래드피트가 약간 미국 사투리 억양으로 얘기를 하는데 되게 매력적입니다.
스토리, 연출, 배우들의 연기, 화려한 장면들로 인해서 어떤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정말 영화다운 영화라고 느껴졌고, 큰 화면으로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꼭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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