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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주말 오후를 채워줄 음악/ Teatime (Feat. Olive)_OVN/ Love Like You Care_Perlo/ Temporary Love Part 1/ Part 2_Easy Life 본문
평온한 주말 오후를 채워줄 음악/ Teatime (Feat. Olive)_OVN/ Love Like You Care_Perlo/ Temporary Love Part 1/ Part 2_Easy Life
Koster J 2020. 5. 16. 17:37
안녕하세요 [아뜰리에] 입니다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나른한 주말 오후예요!
다들 집에서 일주일 간의 피로를 씻어내고 계신가요?
저도 오늘은 집에서 푹 쉬고있습니다ㅎㅎ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음악 중
주말 오후에 들으면 좋을 곡들을 몇 개 소개해 보려고 해요!
Teatime (Feat. Olive)
OVN(오븐)
장르: R&B/Soul
도입부부터 귀엽고 달달한데,
멜로디도 가사도 참 사랑스러운 곡입니다.
듣고 있으면 햇살 좋은 주말 낮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올 봄에 정말 즐겨 들었던 곡입니다.
휴대폰 액정에 뜨는 앨범 커버조차 산뜻한 이미지라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어요ㅎㅎ
앨범 소개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하고 싶은 질문이 다섯 개, 열 개, 스무 개, 백 오십 개쯤 늘어난다.
어떤 색 좋아해요? 커피가 좋아요, 아니면 차?
요새 어떤 음악 들어요? 어떤 전시 가봤어요? 이번 주말에 시간 있어요?
혹시 이 작가 좋아해요? .. 나는 어때요?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떨지 않고 내 맘을 그대로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마음을 담은 ‘OVN'의 [Teatime]
당신의, 사랑스러운 지금을 위해.
출처_멜론
멜론에서 감상해보세요!
Temporary Love Part 1/ Part 2
Easy Life
장르 POP
잔잔한 사운드와 독특한 보컬이 평온한 주말의 기분을
더 나른하게 해주는 곡들입니다. 이 앨범을 들으면
미지근한 바람이 살랑거리는 계절,
늦은 오후에 노을이 져가는 하늘을 바라보며
터벅터벅 걷는 상상을 하게 돼요~
두 곡의 멜로디는 전혀 다른데
나른한 분위기는 비슷한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Part 2에서 멤버들의 화음과 보컬이 더 돋보여서 그런지
Part 1도 좋은데 자꾸 듣다 보면 Part 2가 더 중독적이라고 할까요…
그렇지만 두 곡 모두 참 좋습니다ㅎㅎ
저는 Easy Life가 18년도에 발매한 앨범들을 특히 즐겨 들었는데요.
하나 같이 다 좋은 음악들이니 관심이 가는 분들은 꼭 한 번 들어보세요ㅎㅎ
이 곡 역시 멜론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Love Like You Care
Perlo
장르 Folk
몽환적인 분위기를 가진 포크장르 음악이에요.
약간의 비트감도 있어서 자꾸 듣게 되고
무엇보다 스윗한 보컬이 정말 좋습니다ㅠㅠ 최고 😊
원래 포크를 좋아하는데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제 취향이어서 한동안 아주 질리도록 들었어요.
지금은 아쉽게도 멜론에서 이용할 수가 없어졌습니다…
유튜브 Perlo Music을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계절, 한강에서 자전거 타며 들으면 딱 좋을 곡이에요.
Perlo는 포틀랜드 출신의 ‘Henri Bardot’과
‘Marie Hsiao’가 결성한 혼성 듀오인데요,
<Love Like You Care>는 작사/작곡에 셀프 프로듀스
그리고 녹음까지 모든 것을 직접 완성한 트랙입니다.
아쉽게도 이제 음원 사이트에서는 감상할 수 없는 곡이라
유튜브를 통해 들어 보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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