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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되살려서..중학교 음악시간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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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되살려서..중학교 음악시간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변정훈 2020. 5. 27. 22:24

안녕하세요 [아뜰리에] 입니다.

 

여러분은 중학교떄가 기억나시나요?

저는 몇몇 순간 말고는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 때 선생님들이 보여주신 드라마나 영화들은 기억에 남게 되더라고여.

 

참 많은 작품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노다메 칸타빌레" 라는 드라마에요.

중학교 시절 음악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드라마였는데,

나중에 기억이나서 성인이 되고나서 한번더 보게되었어요.

역시 다시 보아도 명작이더라고요.

노다메 칸타빌레는 음대와 클래식 음악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 순정만화 입니다.

작가는 니노모야 토모코 입니다.

작가분의 출세를 만들어준 작품이죠.

 

장르는 음악, 순정, 개그로 

노다메라는 주인공이 음대에 들어가서 피아노를 치게되는 일상.

그 안에서의 개그, 로맨스를 담았습니다.

 

만화 원작으로 인기를 끌게 되면서

드라마, 애니메이션, 소설까지 나오게 됩니다.

 

대부분 개그스러운 내용이 많이 등장하지만,

순정 드라마 답게 노다메가 연애하는 장면도 이 드라마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죠.

치아키는 음대에서 인정받는 수재로 어릴떄부터 여러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경력으로 음대의 모든 학생들이 동경하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치아키의 꿈은 지휘자가 되는 것인데요.

이 때문에 치아키는 많은 시련을 겪게되고,

그 과정에서 노다메를 만나게 됩니다.

 

노다메는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피아노의 천재입니다.

치아키는 이런 그녀를 처음엔 무시했었지만 그녀의 피아노 실력을 보게되어

점차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에비해 노다메는 처음부터 치아키에게 자신이 좋아한다는 것을 굉장히 티를 내며

돌아다니기 때문에 이런 장면에서 나오는 개그 요소도 많이 등장합니다.

 

그러다가 치아키가 음대 소속의 가장 마이너한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게되어

그 오케스트라를 음대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만드려는 과정에서

천재로 인정받지 못한 인물들과의 공생으로 치아키 자신이 더 성장하게되어

그 오케스트라원들과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게 됩니다.

 

그 후 정식으로 사귀게 된 치아키와 노다메는

유럽으로 유학을 떠나게 됩니다.

유럽편에서는 치아키의 지휘자로서의 성장과 

그가 성장 할 수록 노다메가 느끼게 되는 외로움이 커진다는 내용을 메인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유럽편도 개그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전 편들 보다는 진지한 장면들이 많이 등장 합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보고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에요.

클래식 음악이 메인 주제인 덕에

정말 좋은 음악성을 가지고 있고,

많은 개그요소들을 익살스럽게 풀어낸 호쾌한 연출!

 

주인공 노다메가 음악을 하는데 있어서의 다른 주인공들과의

갈등, 사랑이 담긴 장면을 보고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웃고있는 자신을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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