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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하루를 만들어줄 K-pop 앨범 수록곡 추천: 트와이스 [MAKE ME GO]/ 청하 [Flourishing]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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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하루를 만들어줄 K-pop 앨범 수록곡 추천: 트와이스 [MAKE ME GO]/ 청하 [Flourishing]

Koster J 2020. 6. 3. 14:10

 

 

안녕하세요 [아뜰리에] 입니다 😊

 

 

최근에 저는 정신 없는 나날들을 보내다가 일주일만에 운동을 다녀왔는데요.

버스안에서 노래를 듣다가 오랜만에 멜론 차트를 봤더니 트와이스 새 앨범을 냈더라구요!

1위 곡을 한번 들어보고 이어서 수록 곡들도 하나씩 들어보는데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은 곡이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이렇게 다른 가수들의 수록 곡을 들어보곤 하는데,

그 때마다 꼭 마음에 쏙 드는 음악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래서 자꾸 찾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알던 가수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스타일을 볼 수 있는,

그 가수 앨범의 수록 곡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소개해드리고 싶은 곡은 많은데 너무 길어지지 않을까 너무 길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 곡만 다루도록 할게요 :)

 

 

 

 

2020.6.1. 바로 이틀 전에 발매된 트와이스의 신보

[MORE & MORE]은 아홉 번째 미니 앨범입니다!

 

 

출처_NAVER VIBE

 

TWICE (트와이스)

 

수록곡 명 MAKE ME GO

앨범 명 MORE & MORE

장르 댄스

(멤버 나연 단독 작사)

 

 

 

이 앨범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은 딱 들어도 여름을 저격하고 만든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의 곡이에요.

가사는 약간 유치하지만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로 듣는 사람에게 흥을 더해주는 노래입니다.

트와이스는 이렇게 평소 신나고 상큼한 컨셉의 댄스 곡을 타이틀로 들고 나왔었는데요.

제가 소개할 수록 곡 ‘MAKE ME GO’는 완전 색다른 스타일의 노래입니다.

단독 작사를 맡은 멤버 나연양이 상대방에게 망설이지 말고 다가오라는 메시지를 풀어낸 곡이고 하네요.

곡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고조되는 브라스, 읊조리는 듯한 후렴구가 중독성을 더해줍니다.

 

 

: 이어폰으로 들어주세요!

기존 트와이스 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치명적인 분위기의 중독성 넘치는 곡입니다.

무엇보다 멤버들이 저음으로 읊조리는 후렴파트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트와이스의 타이틀 곡들은 대체로 가사가 유치해서 그 부분이 참 아쉬웠는데.. 이 곡은 만족스럽네요 ㅎㅎ)

 

 

자꾸 중독적이라고 해서 좀 그런데..

정말 중독적인 비트관악기(브라스) 사운드의 조화가

곡을 새로운 스타일로 완성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요!

이런 비트 역시 이전 트와이스 타이틀곡에서는 들어 보기 어려웠는데..

주관적으로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이에요.

꼭 들어보세요! :D

 

 

 

 

 

 

 

다음은 2019.6.24. 에 발매된 청하

네 번째 미니 앨범 [Flourishing]입니다! 

 

 

출처_NAVER VIBE

 

청하

수록곡 명 Flourishing

앨범 명 Flourishing

장르 댄스

스타일 Rap/Hip-hop Dance

(청하 작사, 작곡 참여)

 

 

 

앨범의 제목이자 제가 소개한 수록곡 제목인 ‘Flourishing’

단어가 가지고 있는 사전적 의미의 자신감과 현재에 계속 수렴하려고 하는 이면의 불안함,

두려움까지 청하 안에 존재하는 여러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하는 이 곡 가사에 솔로 데뷔 이후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느낀 감정을 담았다고 하네요.

‘Flourishing’은 청하가 처음 시도하는 트랩 소울 장르 음악으로 유려한 리듬과 거친 애드리브까지

보컬적으로 확장된 청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앨범명과 동일한 제목의 수록곡인데 이걸 안 들어볼 수는 없죠~

듣자마자 약간 아리아나 그란데 스타일의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일반적인 K-pop 분위기가 아니고 굉장히 POP적인 곡에다가,

리듬감 있고 독특한 instrument가 이 음악의 중독성에 가장 큰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POP을 잘 소화하는 청하의 매력적인 보컬도 귀를 사로잡아요.

저는 단단히 꽂혀버려가지고는 작년 여름에 학원을 오가면서 참 열심히 들었습니다ㅎㅎ

댄스곡이나 POP을 좋아하신다면 꼭 들어보시길 바래요!

 

 

일단 후렴구가 중독적이고, 브릿지에서 잠깐 전환되는 멜로디와 분위기는

뭔가 긴장감을 주는 전개의 영화를 보는 기분 같달까? 정말 마음에 들어요. ㅎㅎ

 기존에 발매했던 앨범들의 타이틀곡이 항상 성공적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외국곡 느낌의 음악도 한 번쯤 타이틀로 들고 나와 활동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너무 잘 소화해서 수록곡으로만 두기엔 아깝다는 생각이에요 :)

 

 

 

아직 소개해드리고 싶은 곡이 많은데,,

길어지면 글이 지루할 것 같아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기회에 더 가져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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