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듣기좋은 음악들

안녕하세요! [아뜰리에]입니다 

 

음악에는 참 신기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우울할때나 힘이 없을떄 음악을 들으면 치유받는 느낌이 들어요.

어떤 장르이던 간에 음악이 갖고있는 무드에 저의 정신도 이끌려가는 느낌??

음악은 뮤지션들의 개인적 감정을 나타내기도 하고,

청자들이 공감 할만한 감정의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참 여러가지의 음악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하루 중에서 가장 지쳐 있는 시간이 언제일까요?

제 생각에는 하루동안의 모든 스트레스를 간직 하고있는 밤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밤에 듣기좋은 노래를 추천 해드리려고 해요.

 

오늘 제가 준비한 것은

#밤에 #인디음악 #힙합음악 입니다!

 

https://music.bugs.co.kr/track/30320758

Distance / Emily King(에밀리 킹)

첫번째 노래는 에밀리 킹의 Distance 라는 곡이에요.

이 노래는 고등학교를 다닐때 기타를 치던 한 친구가 추천 해준 노래에요.

정말 마음이 편해지는것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다 내 머리를 깨끗하게하고 싶어"

 

이 노래의 가사중 한 소절을 번역한 거에요.

밤에 스트레스로 더렵혀진 머리를 이 노래로 씻어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music.bugs.co.kr/track/4972639

What About Us / P!nk(핑크)

두번째 노래는 핑크의 What about us 라는 곡이에요.

이 노래는 화가 나있는 감정을 시원하게 때려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평온한 밤도 있을거고, 즐거운 밤도 있을테지만

화가 잔뜩 나있는 밤은 어찌 할 도리도 없이

잠에 들기가 힘들어지곤 하죠..

그런 밤에는 핑크의 What about us를 한번 들어보세요.

여러분의 화를 날려줄지도 몰라요 ㅎㅎ

 

https://music.bugs.co.kr/track/62187737 

Orlando / Blood Orange(블러드 오렌지)

세번째 곡은 블러드 오렌지의 Blood Orange 라는 곡이에요.

이 노래는 인디풍의 멜로디를 가진 잔잔한 노래에요.

이 노래의 몽환적인 감성은 

무거웠던 생각이 가벼워서 다른 세계로 날아가 버릴 것만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 것 같아요.

 

https://music.bugs.co.kr/track/30526678

Body / Suchmos(서치모스/サチモス)

네번쨰 곡은 서치모스의 Body 라는 곡이에요.

서치모스는 일본의 인디밴드에요!

제가 일본 가수들중 좋아하는 가수 top5 안에 들어와 버린 밴드에요..^^

뭔가 느와르 영화의 엔딩 곡으로 나올 것만 같은 그런 곡이에요.

어두운 밤거리와 어울릴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https://music.bugs.co.kr/track/5441645

Drip Too Hard / Lil Baby, Gunna

다섯번째 곡은 릴 베이비와 거너가 함꼐한 2019년을 강타했던

Drip too hard 라는 곡이에요. 

릴 베이비가 미국 힙합씬에 큰 지분을 갖게 해준 그런 노래이죠.

이 노래를 추천 하는 이유는 꼭 밤에는 차분해질 필요는 없죠 ㅎㅎ

혀가 꼬인듯한 발음으로 랩을 하는 멈블 랩이라는 장르는

술에 취한듯한 기분으로 여러분을 빠지게 할 것 같아요.

 

https://music.bugs.co.kr/track/2404478

No Make-Up (Her Vice) (feat. Colin Munroe) / Kendrick Lamar(켄드릭 라마)

마지막 곡으로는 켄드릭 라마의 No make up 이라는 곡을 추천 해드리려구요.

이 노래도 이전 노래와 같이 술에 취한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그런 곡이에요.

현재 미국 힙합씬에 가장 OG 라고 인정 받은 남자, 켄드릭 라마의 잔잔한 랩과

몽환적인 콜린 먼로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있는 노래에요!

 

이상으로 오늘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글을 쓰다보니 어쩌다 저도 밤을 맞이 하게 됐네요..

저도 오늘밤은 이노래들을 들으면서 잠을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