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영화 추천, 모노노케 히메

안녕하세요 아뜰리에입니다 :)

수 많은 영화 중 지브리 영화를 가장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지브리 중에서도 가장 제가 좋아했던 한편의 영화에 대해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많으신 분들이 지브리 영화라 하면 모노노케히메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더라구요

인간의 욕심에 대한 깨우침을 주는 뜻 깊은 영화일 뿐 아니라 모노노케 히메의 OST 또한 매우 유명하답니다 !

영화에 대한 간략한 줄거리를 소개해드리러거 합니다 :)

평화롭던 어느날 주인공인 아시타카의 마을이 멧돼지의 공격을 받게됩니다

애니메이션 설정상 동물들이 일종의 자연의 수호신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이 괴물의 정체는 마을과 떨어져 있는 거대한 산의 주인으로 알려져 있는 거대한 멧돼지였습니다.

아시타카는 사투 끝에 어쩔 수 없이 이 멧돼지를
쓰러뜨리지만 팔에 큰 저주를 입게 됩니다.


장로 할머니는 여기에서는 이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멧돼지의 산이 있는 서쪽으로 떠나라고 합니다.


장로 할머니는 멧돼지 몸에서 나온 이 쇳덩어리가 멧돼지의 몸 안에 박혀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주었고 이로 인해서 결국 재앙신이 된 것이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아시타케는 이것을 들고 고향을 떠나 서쪽으로
향합니다. 한 마을에 도착한 아시타케는 위기에 처 할 뻔했지만 새로운 인물 지코보라는 사람의 도움을 받고 함께 노숙하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지코보는 모든 짐승들의 태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굉장히 신비스러운 숲인 사슴숲에 대해 알려줍니다.

사슴숲은 신비로움 그 자체였고 그 곳에서 부상당한 마을의 사람들을 도와주고 신뢰를 얻게 됩니다

그 마을은 에보시라는 여성 족장아래 철 무기와 총을 만들며 생활하는 곳 이었습니다

아시타케는 곧 자신이 들고왔던 멧돼지를 재앙신으로 바꾼 물건이 이 마을의 총알이었음을 알게 됐고 이 마을 족장의 욕심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임을 알게됩니다.


사람들이 마을을 넓혀가고 개발해 가면서 숲의 나무를베며 산을 파괴하자 이에 분노한 산의 수호신과의 싸움 이 일어났던 겁니다. 사람의 총에 의한 견딜 수 없는 고통이 결국 멧돼지를 재앙신으로 만들고 말았던 겁니다.

에보시가 사슴신의 숲까지 넘보자 이를 중단하라는 서로 간의 언쟁 중 아시타카는 사슴숲을 지키는 산이라는 들개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아시타케는 총상을 입게 되고 이를 계기고 산이라는 들개 소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한편 마을에서는 지코보와 에보시의 사슴신을 죽이는 것에 대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사슴 신을 지키려는 또 다른 멧돼지 신과의 전쟁을 일으킵니다.

일전 멧돼지신을 잃었던 종족으로 엄청난 분노감을 보인 오코토누시와 인간의 전쟁이 일어났고 인간에 의해 심하게 다친 오코토누시는 사슴신을 찾아 가게 됩니다

이를 따라오는 멧돼지 무리가 있었는데 이는 사실 멧돼지가 아닌 인간이 위장을 한 모습이었고 이들은 다친 오코토누시를 따라가 사슴신이 살고 있는 곳을 알아내 결국 사슴신을 죽이려는 목적이었습니다.

결국 발칵된 사슴신은 에보시에 의해 머리가 잘리게되고 이에 분노한 사슴신은 목을 찾는 것과 동시에
자신에게 닿은 모든 살아있는 생물의 생명을
빼앗아버립니다

산과 아시타카가 다시 사슴신의 머리를 돌려주게되고 이로써 다시 숲이 살아나면서 이야기가 끝나게 됩니다.



모노노케 히메의 주제는 자연의 분노에 대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슺니다 인간이 욕구 충족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고 개발함으로써 많은 편리함을 얻기누랬지만 이로 인해서 각종 이상기후와 여러 자연재해가
계속 일어나고 있음을 꼬집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도 감상이 가능하시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